여주, 쌍룡거 줄다리기 계승발전을 위한 MOU 체결

여주, 쌍룡거 줄다리기 계승발전을 위한 MOU 체결

    여강고등학교 230명 우수 전통 문화 지킴이 요원 위촉
   

여주투데이
여주군에서는 지난 6월 22일 여강중고등학교 전교생, 교사, 학부모, 지역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대표적인 우수 전통 문화 보존사업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여주군의 우수 전통문화 계승사업(쌍룡거 줄다리기)에 대한 전통 문화 전수 학교로 여강고등학교를 지정하는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우수 전통문화 지킴이 요원 230명을 대표해 2학년 서한별 학생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여주군과 여강고등학교는 앞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우수 전통 문화 보존사업인 쌍룡거 줄다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계승 발전을 위해 전통 문화 지킴이 요원에 대한 지원과 쌍룡거 줄다리기 시연행사 등을 실시하는 등 상호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쌍룡거 줄다리기는 지역주민의 결속력과 흥겨움을 함께 했던 여주의 대표적인 우수전통 민속놀이로써 지난 1985년 점동면 흔암리, 처리 등 주민 385명이 시연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금번 계기를 발판으로 삼아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민족 문화 계승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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