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님표 여주군 ‘햅쌀 첫 수확’
여주투데이
2012.07.02 12:14

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의 고장 여주군에서 지난 29일 여주읍 우만리에서 김춘석 여주군수, 김규창 여주군의회의장, 신세계백화점, 경성미가 관계자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첫 벼베기 행사를 실시했다.
금년도 첫 수확된 쌀은 여주읍 우만리 24번지 홍기완(58세)씨 소유의 비가림 시설 990㎡에서 재배된 조생종 올벼로, 지난 3월경 모내기를 실시하여 정성들여 재배해 이날 300kg의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다. 경작자 홍기완 씨는 “올해 농사는 30도가 넘는 고온과 계속되는 가뭄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오늘 첫 벼 베기로 우리 대왕님표 여주쌀 명성을 알리고 여주 쌀 판매 및 홍보에 일조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수확소감을 말했다.
이날 수확된 쌀은 경성미가에서 도정돼 전량 7월 6일 개장하는 서울 청담동 소재 신세계백화점에서 개장에 맞춰 ‘여주쌀’홍보용으로 이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