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규현 세종신문 전, 발행인 사설 모음집 출간

백규현 세종신문 전, 발행인 사설 모음집 출간

   
   

여주투데이
 
‘펜 끝에 담은 여주사랑’ 발간
 
농민운동가와 지역신문 발행인으로 활동해 온 도밍고 백규현씨(전 세종신문 발행인)가 15년간 써온 세종신문 사설 모음집 '펜 끝에 담은 여주사랑'을 발간, 회갑을 기념해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14일 오후 6시, 여주 봉황부페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 백씨는 ‘펜 끝에 담은 여주사랑’을 통해 1993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주지역 발전상과 현안문제 해결, 농촌지역 농민들의 고통과 아픔 등을 진솔하게 사설집에 담았다.
저자는 여주지역에 한국가톨릭 농민회와 낙농업 협동조합장, 여주 지역발전 연구회장, 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 상임 공동대표, 경기도 농업포럼(농정심의 위원) 전국농민회 총연맹 의장 등을 엮임한 농민운동가다.
백씨는 사설집에서 ‘지방자치시대에 맞춰 여주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희망을 그려왔던 세종신문의 지난 날은 물소리만 요란스럽게 낸 여울과 같았다’며 ‘수천년을 과묵하게 유유히 흐르는 여강(남한강)처럼 살아오지 못했나 하는 여한이 남는다’고 회고했다.
백씨는 현재 여주군 민자유치 심의위원과 기독교 종합사회복지회 자활후견기관 운영위원장, 여주 통일사업 협의회장, 참 맑은 영농조합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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