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의 대표 농산물 생산지역인 금사, 대신면에 농산물 특화 거리를 조성합시다 - 윤희정 의원

우리시의 대표 농산물 생산지역인 금사, 대신면에 농산물 특화 거리를 조성합시다 - 윤희정 의원

   
   

여주투데이

안녕하십니까?
우리가 사랑하는 여주시를
세종인문도시로 널리 알리는 일과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원경희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정론직필의 언론인과 의회를 방문해주신
방청객 여러분께도 윤희정의원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1 참외거리, 고구마거리를 지정하자 란 첫 번째
자유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여주시 금사면에는
전국에서 참외 맛이 가장 좋기로 유명한 황금빛의 금사참외가
생산되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이 금사참외는 4월에서 10월까지 생산을 합니다.

재배현황을 보면
생산농가 77가구가 40,14ha면적에 정성으로 참외농사를 짙는데
생산량은 년 간 약 653톤이며 77농가의 평균수입은 59백만 원에 이룹니다.
 
재배분포 농가를 설명 드리면
88번국지도 주변 금사리, 외평리에 5농가
70번국지도 주변 이포리, 궁리, 문장리에 51농가
333번지방도 주변 계신리에 10농가
6번시도 주변 도곡리에 11농가 등 77개 농가가
77개의 가판대에서 참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유명세로
올해는 금빛사랑채우고 행복 나누고 제11회 여주금사참외축제가
내일 5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립니다.
이 축제는 원경희시장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의 단합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성공을 거두하고 있습니다.
축제기간엔 인근도시는 물론 수도권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향기롭고 달콤한 참외 맛도 보고
한 보따리씩 사가곤 하는 명품참외입니다.
이렇게 금사참외는 인기가 매우 좋기에
축제기간에는 품절사태가 벌어지곤 하지만
그러나 축제가 끝이 나면 계절적으로 과잉 생산되는 참외를
다 판매하지 못하고
폐기처분하는 안 좋은 상황이 벌어지곤 합니다.
또한 농가마다 생산량을 늘리고 싶어도 참외축제기간이 아닌
평상시의 판매부진 때문에 재배면적을 못 늘리는 것입니다.

지난해 제2영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차량증가로 인한
판매량증가의 기대감은 크지만 본의원의 제안은
여주시에서 이 지역을 참외거리로 지정하여
참외거리 홍보용간판도 제작하여 세우고
여주시 홍보용 관광지도나 맛집지도와 맛길지도에
참외거리를 지정하고 홍보를 하여 참외농가들의 소득을 올려주자는 제안을 원경희시장님께 드리며

고구마 또한 여주 농산물 중 쌀과 버금가는
농가소득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우리 여주시는 고구마 무균묘 생산시설 구축으로
품질 좋은 고구마 생산에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여주의 고구마 약1,000농가의 재배면적 3,000ha에서
지난해보다 30%증수가 예상되며 그 생산량은
57,000천 톤이 예상됩니다.
판매액도 1,000억 원을 웃도는 금액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여주에서 생산된 고구마는 대부분 대도시로
인기리에 팔려 나가는데
판매처는 서울가락시장 50%, 강릉, 대구, 부산 30%,
기타 유통업체15%, 택배5%로 집계됩니다.
외지 대도시에 팔 경우 농가에서는
운임비, 하차비, 수수료 등 부가적으로
판매금액에 약10% 이상이 판매경비로 소요되고 있습니다.
한 푼이라도 더 벌기위한 고구마농가들은
보통4거리에서 천서4거리까지 약 5km구간에 20여 농가가
도로변 원두막이나 창고에서 가판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농가는 재배한 전량을 도로변에서 팔아
알차게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곳도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차량증가로
가판판매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곳도 참외거리처럼 고구마거리를 지정하여
알짜배기 주민소득을 높여주기 위해여 고구마거리를
지정하여야 한다고 원경희시장님께 적극 제안 드립니다.

 

2번째 발언은 천서리 당남리섬 메밀꽃축제에 대하여 시작하겠습니다.
당남리섬은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545-5번지이지만
무슨 이유인지 당남리섬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15년도 이전 당시의 당남리섬 조건은 국토부에서 내려주는
예산으로 제초작업만 하는 인공섬에 불과 했습니다.
당남리섬은 온통 잡초 투성이 이며 화초를 심으려 해도
흙보다 강자갈이 더 많아서 쟁기질하는데 쟁기발이 돌에 걸려서 부러지고 기계가 망가지곤 하는 악조건의 섬을
원경희 시장님의 의지로 2015년부터 밭 만들기 작업에 들어가면서 수백 톤의 자갈을 골라내어 메밀과 코스모스를 심기 시작하였고 그 꽃을 보러 수도권과 인근도시 방문객들이
즐겨 찾아오므로 이제는 명실상부한 수도권경관농업의 대표적 일번지로 자리 매김을 하였습니다.

올 유채 같은 경우 5월 연휴기간에 몰려 올 관광객을 활짝 핀 유채꽃으로 맞이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당남리섬의 기후에 맞는 품종도 선택이 되었고 가뭄을 해결할 수 있는 관수시설도 대부분 완비되어 이젠 우리시가 계절적으로 필요로 하는 날짜에 개화기를 맞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당남리섬을 잘 가꾸려고 한 헌신적인 공무원의 노력과 시행착오로 인해서 볼품없는 꽃이 피었을 땐 실패의 아픔보다
앞으로의 성공을 꿈꾸며 대책회의와 집중적 토론으로 인하여
이젠 봄엔 노란 수채화를 그릴수가 있고 가을에 메밀하면 평창 이효석을 떠 올리지만 이제는 당남리섬의 메밀밭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평창까지 멀리 가지 않고도 이포보와 천서리막국수촌이 잘 어울리는 광활한 유채밭과 메밀밭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국민에게 행운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남한강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어른 허리만큼 키가 큰 유채꽃밭은 가족과 연인들의 찾아오기엔 정말로 좋은 곳입니다.
주변에 오토캠핑장과 웰빙 캠핑장이 가까운 곳에 있으니 가벼운 맘으로 당일이나 1박2일 여행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이젠 당남리섬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본의원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메밀꽃 축제입니다.
메밀꽃축제로 수도권의 관광객을 불러 모아 이포보 주변 방문객 200만시대의 틀을 구현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장님의 적극적인 추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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