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 재래시장 길에 여주를 상징하는 포토존 거리를 만들어 봅시다!

하리 재래시장 길에 여주를 상징하는 포토존 거리를 만들어 봅시다!

   
   

여주투데이

안녕하십니까?
이영옥 의원입니다.

세종의 애민정신과 창조정신이 살아 숨쉬는 행복한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를 만드는 일에 불철주야로 고생하시는 시장님을 비롯한 840여명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공직자 여러분에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여주시가 근래 하루가 다르게 변화 발전 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주시는 경강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2016년 12월까지 1일 평균 7천여명이, 동절기때에는 1일 3천5백에서 4천여명이 전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철만 개통되면 지역에 큰 발전을 이루리라 기대했습니다.

모두가 이 큰 기대를 안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철이 개통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꿈은 이루어지는 중입니까?

어떤 개발과 발전을 이루려면 발생되는 양극화가 있게 마련이지만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여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며 시민의 소득증대로 연결시키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시장님!

혹시 타 시·군을 방문하셨을 때‘재래시장’이라던지‘전통시장’간판을 보셨는지요? 시장입구마다 크게 세워져 있습니다. 물론, 우리시는 중앙로 입구에 “한글시장”간판이 있습니다.

한글시장은 중앙로 입구부터 보루네오가구까지 입니다. 그리고 전)순화당 앞부터 중앙통 행정복지센터까지가 재래시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주시정을 살펴보면 전통시장에 지원되는 예산이 하동 재래시장까지 당연히 포함되어야 함에도 어찌된 일인지 한글시장에만 지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장님!

도로 하나를 두고 나누어진 여주시 지역경제의 중심축이 되는 두 지역이 한글시장 거리 한쪽에만 집중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하동 재래시장에 위치한 상가의 대부분이 끝도 안보이는 경기침제로 인해 정말 죽지 못해 살 지경으로 가게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을 알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하동 재래시장의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람들이 찾아오는 시장여건을 만들어 주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일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사업비 4천여만원을 들여 전통시장내 6곳에‘트릭아트’를 조성하여 고객들의 발길을 전통시장으로 이끌어 시장 활성화에 성공하였습니다.
양평 두물머리“나무사각액자”포토존 자리에는 눈·비바람이 치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남·여노소 사진을 찍기 위해 100m도 넘는 줄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관경을 보고 놀람을 금치 못했습니다.

시장님께 건의 드리겠습니다.

하동 전)순화당 앞부터 여주농협까지 거리는 약 227m이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약 400m입니다.

이곳 재래시장 거리를 보성군“다향축제장”“녹차트릭아트”의 포토존 거리보다 더 휼륭한 가칭 세종 포토존 거리를 만드는 사업에 대한 세심한 검토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추정예산 약 4천에서 5천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포토존 거리를 조성함으로서 세종의 도시라는 애민과 창조정신이 넘치는 전략적 지원 행정을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가 될 수 있도록 시장님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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