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이항진 후보 당선

여주시장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이항진 후보 당선

   
   

여주투데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주시장 개표에서 이항진 후보가 당선됐다. 기호1번 이항진 후보는 18,399표를 얻어 18,090표를 얻은 자유한국당 기호 2번 이충우 후보를 309표차로 이겼으며 3위는 기호7번 무소속 원경희 후보(15,946표) 4위는 기호6 무소속 신철희 후보(1.874표)이다.

 

박빙이 예상됐던 여주시장 선거는 실제로 이항진후보, 이충우후보, 원경희 후보가 3파전을 이루며 긴박하게 진행됐고 이항진 후보와 이충우 후보간의 역전극이 개표 마지막까지 연달아 펼쳐졌다.

 

이항진 후보는 당선 인사에서 "이충우, 신철희, 원경희 후보님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세분이 추진하려고 했던 정책들을 차분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선거인수 94,136명 투표율 58.9% 개표수 55,406 표를 보였다.

 

<아래 이항진 후보 당선인사>

 

< 사람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여주 만들겠습니다. >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항진입니다.

부족한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저를 위해 헌신해주신 선거운동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늘 함께한 가족, 친지, 선후배, 동료께도 감사드립니다.
 
선거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신 이충우, 신철희, 원경희 후보님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세 분이 추진하려고 했던 정책들을 차분히 검토하겠습니다.
그리고 함께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손 내밀고 도움을 요청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는 저 혼자의 힘으로 승리한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여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신 위대한 여주시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오랜 기간 정체되어 있던 여주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모든분들의 승리입니다.
저에게 주신 뜨거운 성원을 여주를 변화시키라는 명령으로 받들겠습니다.
  
선거기간 내내 시민들께서 제게 주신 말씀들 잊지 않겠습니다.
가슴에 새겨두고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여주를 만들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을 하늘처럼 섬기며,
문을 열고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사람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여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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