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선 여주시장 보, 정책 중심 기자간담회 개최

박시선 여주시장 보, 정책 중심 기자간담회 개최

    남한강 국가정원으로 여주의 미래 연다
   

여주투데이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여주시장 후보가 남한강 수변 국가정원 조성을 여주의 미래 핵심 성장전략으로 제시하며 정책 중심 선거를 강조했다.

박 후보는 지역언론인 유진동(경기일보 국장), 양동민(경인일보 부장), 김규철(중부일보 본부장), 안기주(기호일보 부장), 홍성용(인천일보 부장), 김연일(전국매일 부장), 이재춘(세종신문 대표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오후 4시 여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주시 주요 현안과 핵심 공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 후보의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남한강 국가정원 추진을 비롯해 규제합리화, 청년특별시, 농민소득 안정특구, 세종한글문화산업클러스터, 농어촌 특별전형 확대, 강천역 신설, 마사회 유치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박 후보는 특히 남한강 수변 국가정원 조성과 관련해 “여주는 남한강과 강천섬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으면서도 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며 “이제는 강과 숲, 자연생태를 여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연결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생태관광과 치유관광,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구무모래 인근과 강천섬 일대를 중심으로 국가정원 지정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가정원 조성과 연계한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도 언급했다. 박 후보는 “당장 경제성 논리만으로 접근하면 강천역 신설이 어렵게 보일 수 있지만, 국가정원과 수변관광 시대를 준비하는 장기적 관점에서는 반드시 검토해야 할 미래 기반시설”이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여주의 중첩규제 문제도 거론했다. 그는 “여주는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40년 넘게 상수원 보호와 각종 규제를 감내해왔지만 그에 대한 보상은 충분하지 않았다”며 “이제는 단순한 규제 완화가 아니라 규제 합리화와 정당한 보상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년정책과 관련해서는 “청년특별시는 단순히 청년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여주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이라며 “청년이 정착해야 아이가 태어나고 학교와 상권, 지역경제도 살아난다”고 말했다.


또한 여주형 등록금 책임제에 대해 “예산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성적 중심 장학제도를 넘어 예술·체육·기술·지역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인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민소득 안정특구 조성을 통해 여주쌀과 복숭아, 가지, 배 등 지역 농산물의 공동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품질관리와 유통, 판로, 가격 안정까지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해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글문화산업클러스터 구상에 대해서는 “여주는 세종대왕 영릉이 있는 도시라는 역사문화 자산을 갖고 있다”며 “세종대왕과 한글을 교육·문화·관광·산업과 연결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기자들의 질문 하나하나가 결국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여주의 숙제라고 생각한다”며 “정쟁과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과 공약으로 시민들에게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멈춰 있던 여주의 시간을 다시 움직이게 할 것인지 결정하는 선거”라며 “이재명 정부와 경기도, 중앙당과 함께 여주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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