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신세계첼시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농산물 매장 개인특혜 행정사무조사 실시
여주투데이
2007.06.29 17:11
여주군의회는 이날 행정사무조사에 참고인으로 농업인 이창선씨(여주영농조합 대표)와 임상규씨 (가남농협 전무), 박찬종씨(설봉도예 대표)를 출석시켰다.
여주군의회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농산물판매장 운영자 선정과정에서 채점기준이 되는 '판매장 운영경험'에서 높은 점수(25점)을 받은 것에 대한 문제점.'폐업사실증명서'를 제출한 김유종씨는 운영자 지원자격 상실을 지적했다.
장 의원은 당초 제출된 지원자들의 계획안인 《신청자별 명품화 전략》을 검토해 계획된 사업이 현재 진행되는지 여부를 질의.
평가당시 설봉도예(박찬종)와 연계해 도예작품을 전시,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높은 점수를 받았슴에도 불구하고 계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질의.
김유종씨(현 아울렛 농산물판매장내 도자기판매)는 적은 자본으로 진행하다 보니 개인업체에 부담이 되어 계획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종씨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개장 전날인 5월 31일 25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개장일에는 400만원, 그 이후 일주일동안은 200만원정도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군 농정과장은 농산물 판매장 운영자인 김유종씨와 판매장운영에 따른 정산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군의회 행정사무조사는 오후 7시에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