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23일 여주노인회관 2층에서 “여주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 실태조사 결과보고”를 주제로 2015년 여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인 김은희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장을 비롯하여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시설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연구원이“사회복지시설 처우개선 노력과 쟁점”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실태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이어 여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강대필 사무국장이 “여주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가 비록 전수를 조사하지 않았지만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 낮은 임금수준, 과중한 업무 등으로 질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에 장애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여주시에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자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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