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시설 전염성 피부병인 옴 환자 10명 발생
여주투데이
2009.03.18 19:12
여주지역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전염성 피부병인 옴 환자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18일 여주군과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달 16일께 여주군 가남면 A노인요양시설에서 옴 환자 3명이 발생한 이후 최근까지 모두 10명이 옴에 감염돼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옴 환자가 잇따르자 해당 노인요양시설 측은 옴에 걸린 노인들을 격리 수용하고 약물 등의 치료를 하고 있다.
옴은 옴 진드기라는 작은 기생충이 피부를 뚫고 들어가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환자와 피부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
18일 여주군과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달 16일께 여주군 가남면 A노인요양시설에서 옴 환자 3명이 발생한 이후 최근까지 모두 10명이 옴에 감염돼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옴 환자가 잇따르자 해당 노인요양시설 측은 옴에 걸린 노인들을 격리 수용하고 약물 등의 치료를 하고 있다.
옴은 옴 진드기라는 작은 기생충이 피부를 뚫고 들어가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환자와 피부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