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지난 3일 저학년 10명, 고학년 19명으로 드림스타드 대상 아동을 나누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꿈을 꾸어요’ 라는 주제로 1차 신문활용교육, ‘신문이랑 놀자’를 실시했다.

 한국 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본받을 점을 찾아보고 자기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그림으로도 그려보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점을 알아보았다.

어려운 경제 형편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으며,  어려운 현실에서도 노력하고 긍정적인 마음자세를 갖는다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었다.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대상아동들의 보육·복지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연계망을 구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차 교육은 오는 10일 ‘바른 말 고운 말’이라는 주제로 바른 말을 사용해야하는 이유를 알고 바른 언어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