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 2019년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실시

여주시보건소, 2019년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실시

   
   

여주투데이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7월 24일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마다 여주시청 세종사랑방에서 직장 내 금연 문화 조성과 금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여주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한다.

 흡연은 예방 가능한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여주시 전체 연령 현재흡연율(조율)은 2017년 전체 20.3%로 경기도 20.5% 대비 낮은 편이며 전년 대비 2.4% 감소하였다. 성별로는 남자 36.9%, 여자 3.4%이며 연령별로 30대가 27.0%, 40대가 31.6%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30-40대의 흡연율이 높은 편임을 알 수 있다(「2018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건강행태)

 이번 행사는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주2회(총10회) 방문·전화상담하여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등록·평가 및 니코틴 패치, 껌 등 금연행동요법을 제공 등 금연 시도자에게 체계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금연클리닉은 여주시청 근무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등록 시 금연상담은 물론 각종 보조제와 행동요법제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금연 성공 시 1, 3, 6개월마다 성공자 기념품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887-3620, 3624)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금연클리닉에 참여하는 공직자는 본인의 건강을 지킴은 물론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게 되고, 주위 흡연자들에게도 본보기가 되어 시민들의 인식전환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금연클리닉 참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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