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여주투데이
2015.08.25 16:21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주간을 맞아 전국단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합동 캠페인으로 심뇌혈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이란 공동 슬로건을 걸고 진행한다.
주요 사항으로는 합동 캠페인 슬로건 유지 ▲혈압·혈당 수치 측정 가능한 건강부스 운영 ▲현수막·판넬을 활용한 인증 사진 찍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홍보물 배부 등이다.
중점 홍보 대상은 타 연령대비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 식사등)이 가장 많지만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3,40대로 읍·면·동 사무소 및 사업장을 중심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생애주기별로 임산부(출산준비교실 대상자), 영유아(어린이집), 소아·청소년(지역아동센터), 대학생(여주대학교), 성인(건강교실 참석자), 노인(경로당), 장애인(장애인자활센터), 다문화(다문화가정지원센터), 대국민(중앙통, 읍·면·동)등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여주시보건소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자기혈관에 대한 수치를 바로 알고 관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