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여주방문보건센터(센터 장 김애정)는 지난 9월 15일 보건소에서 지역사회 재가 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세 번째 자조모임을 가졌다. 

이번 자조모임은 경기지역암센터에서 주관하였으며‘찾아가는 행복교실’이란 주제로, 암으로 인한 환자와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심신의 건강 회복 및 투병생활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암 정보제공 및 명상으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신체이완 운동 ▲바디스캔 ▲심호흡명상 ▲걷기명상 ▲마음나누기 순으로 진행되었고, 자조모임 참가자들은 강사와의 피드백을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됨을 느꼈다”고 말했다.

여주방문보건센터는 암 환자의 통증경감,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앞으로도 암환자를 위한 정보제공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자조모임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방문보건센터( ☎ 884-3387)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