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서초등학교(교장 신언자)는 7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상상을 프로그래밍하는 융합 SW체험’을 주제로 SW 기반 체험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W선도학교는 교육부 국가시책사업 공모 사업으로서, 능서초등학교는 2017학년도부터 2018학년도까지 2개 년 간 지정을 받아 AI시대 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정보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SW교육 체험주간을 통해 운영될 교육활동은 2015교육과정 내 정보화교육의 안착을 도모하고자 교사 사전 연수를 바탕으로 학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학년별, 학년 군별 협업을 기반으로 철저하게 학생참여중심 교육활동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7월 10일, 3~4교시에 운영된 3학년의 ‘햄스터로봇과 만나는 코딩’체험을 시작으로 ‘엔트리봇’, 온라인 코딩파티‘, ‘언플러그드’, ‘마이루프 피지컬 컴퓨팅’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 학생들의 기본적인 컴퓨팅 사고력 신장과 더불어 AI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SW활용 체험이 될 것이다.
이번 교육활동에 기획한 담당교사는 그간 운영해온 학년별 SW정보화 교육을 포함하여 “일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적인 SW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신장과 더불어 개개인의 호기심을 기반으로 한 자기주도적인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