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축구단, FA컵 3라운드 진출 쾌거

여주세종축구단, FA컵 3라운드 진출 쾌거

    - SMC엔지니어링 승부차기 끝에 5대4 격파
   

여주투데이
여주세종축구단 골키퍼 김휘선수가 승부를 결정짓는  킥을 막아내는 모습
 
 
올해 여주시에 창단된 K3 리그 신생팀 여주세종축구단(구단주 원경희, 감독 박종환)이 FA컵 3라운드를 진출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여주세종축구단은 지난 17일 오후2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청주 SMC 엔지니어링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5대4로 승리해 3라운드에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아주대를 격파하여 이변을 일으킨 여주세종축구단은  SMC 엔지니어링과의 경기에서 시종일관 주도권을 잡으며 경기를 이끌었으나 골이 터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고 연장전까지 끝내 0대0으로 비겨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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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에서도 양측 선수들 6명이 키커로 나서는 등 박빙이 연출됐으며 결국 여주세종축구단 골키퍼 25번 김휘선수가 마지막 킥을 막아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3라운드는 3월 28일 아산 무궁화프로축구단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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