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오학동민의 날, 기념식 개최

제1회 오학동민의 날, 기념식 개최

   
   

여주투데이
지난 10일 여주시 오학동에서는 제1회 오학동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정병국 국회의원, 김춘석 여주시장과 민선6기 여주시장으로 당선된 원경희 당선자와 시의원 당선자 등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행사는 오학초등학교 방송댄스 공연, 주민자치센터 밸리댄스 공연, 오학동의 발전상을 담은 기념영상 상영 등의 다채로운 사전행사 후 표창장 전달, 축사, 축하 떡 절단 등의 본 행사로 이루어졌다.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른 애도의 뜻을 담아 체육행사를 생략하고 기념식만 치러졌으며 20여 명의 주민들이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았고 특히, 장수상을 받은 심옥년 할머니(102세)는 건강한 모습으로 행사에 참석해 많은 참석자의 박수를 받았다.
 
김춘석 여주시장은 “신륵사, 여성회관, 여주도서관 등이 자리한 오학동은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곳”이라며, “이날 행사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축하의 말을 건넸다. 
 
정용각 오학동장는 “작년 9월 오학동이 출범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9개월이 흘러 동민의 날 행사를 열게 됐다”며 “살기좋은 오학동을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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