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사진동호회 「The 3rd Eyes」, 점동면 사진 기증
여주투데이
점동
2020.08.31 15:11

여주시 사진동호회 「The 3rd Eyes」는 지난 28일 점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접 촬영한 사진 6점을 기증했다.
기증 작품들은 주민과 면사무소 방문객들이 잘 볼 수 있는 면 청사 갤러리 공간 벽면에 부착됐다.
2016년 결성된 「The 3rd Eyes」는 제3의 눈인 “마음의 눈으로 바라본다.”는 의미로 사진을 카메라 렌즈가 아닌 마음으로 표현하는 예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월 1회 정기출사, 작품 전시회 개최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어 여주시 사진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엄경숙 점동면장은 “좋은 작품을 기증해주신 「The 3rd Eyes」 사진 동호회 사진작가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사진, 그림 등 더 많은 작품을 면사무소에 전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고품격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