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금사파출소, 자살우려자 신속구조

여주시 금사파출소, 자살우려자 신속구조

   
   

여주투데이

여주경찰서(서장 정성채) 금사파출소(소장 천명기)는,   ‘친구가 보이스피싱을 당해 유서를 남기고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에 자살우려자 휴대전화 위치와 주변인에 대한 탐문수사중 신속한 수색활동으로 음독을 시도하려던 자살기도자 구조 ’15. 4. 16(목) 08:44경 서울청 중랑경찰서에 친구가 자살이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자살우려자의 휴대전화 위치 및 자살우려자의 주변인에 대한 탐문수사를 하던 중 자살우려자 소유 차량이 양평에서 여주로 이동한 것이 확인되어, 여주경찰서에서는 자살우려자의 부친 묘가 흥천면 대신리에 소재하고 있는 것을 착안하고 흥천 및 금사파출소 직원들이 동시 출동하여  흥천면 일대를 수색하던 중, 평소 차량 소통이 적은 흥천면 능북로  ‘제2영동 고속도로’ 공사현장 부근 뒷산 진입로에서 자살우려자의 차량을 발견하고 진출입로를 차단 후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이 차량을 발견했을 당시 차량 안에는 제초제가 든 농약병과 소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어 자칫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뻔 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사건 · 사고

주요뉴스




최근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