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상행선 4중 추돌사고 발생
- 신속한 구조로 인명피해 없어
여주투데이
2015.03.30 11:27

여주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지난 28일 10시경 여주시 삼교동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같은 날 15시경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89K지점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요구조자 2명을 안전구조 했다고 밝혔다.
이날 10시경 발생한 사고는 1톤 화물차와 투싼 차량이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현장 도착 당시 봉고차량 내 동승석 탑승자 1명의 팔이 끼어 차량 내에서 못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유압장비를 활용하여 안전구조 하였으며, 관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다. 또한, 같은 날 15시경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89k 지점 차량 4중 추돌사고 발생으로 봉고 차량 내 손목통증 호소하는 요구조자 1명을 안전구조 및 응급처치 후 이천시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앞 차와의 차간 간격 유지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졸음운전 등으로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과 교통법규 등을 준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