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 이용한 60대 날치기 검거
정치 사회팀
2007.11.06 11:53
여주경찰서는 6일 사람들이 붐비는 장날(5일장) 부녀자와 노인을 상대로 날치기 행각을 벌이던 60대 절도범 김모(61)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일 여주시장 앞 버스정류장에 앉아 옆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있던 홍모씨의 손가방을 훔쳐 달아나다 잠복근무 중이던 경찰에 검거됐다.
김씨는 또 지난 달 30일 여주농협에서 돈을 인출해 시장으로 향하던 오모(흥천면)씨를 따라와 '자신을 모르겠느냐'며 시비를 벌여 오씨를 혼란스럽게 만든 뒤 주머니 속에 있던 지갑을 몰래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재래시장을 돌며 상습적으로 절취행각을 벌여 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여주경찰서 홍문지구대 박정열 경위 등 7명은 휴무를 자진반납하고 재래시장 인근 건물 옥상에 채증장비(카메라)를 동원 증거를 확보하고 현장에서 도주하는 범인을 추격,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일 여주시장 앞 버스정류장에 앉아 옆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있던 홍모씨의 손가방을 훔쳐 달아나다 잠복근무 중이던 경찰에 검거됐다.
김씨는 또 지난 달 30일 여주농협에서 돈을 인출해 시장으로 향하던 오모(흥천면)씨를 따라와 '자신을 모르겠느냐'며 시비를 벌여 오씨를 혼란스럽게 만든 뒤 주머니 속에 있던 지갑을 몰래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재래시장을 돌며 상습적으로 절취행각을 벌여 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여주경찰서 홍문지구대 박정열 경위 등 7명은 휴무를 자진반납하고 재래시장 인근 건물 옥상에 채증장비(카메라)를 동원 증거를 확보하고 현장에서 도주하는 범인을 추격,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