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능서면에서는 지난 9일 능서면 왕대리일원에서 왕실진상답 단지회(회장 김혁래)주관으로 원경희 여주시장, 이환설 여주시의회의장, 최진오 능서면장, 경기도의회 의원, 안양시 가족봉사단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신여주자채쌀 왕실진상답 모내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소장 이순호)에서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가족봉사단 150여명과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능서면은 과거 임금님께 진상되던 고품질 여주쌀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가족 봉사단은 농촌체험과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농촌과 도시의 교류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식후행사로 모내기 체험행사뿐만 아니라 여주보관람과 여주 도자기 축제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능서면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고품질 여주쌀을 홍보하고, 도농교류를 활성화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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