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주현)와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이석자)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국제로타리재단에서 지원하는 글로벌보조금 프로젝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명성, 여흥, 여주, 남한강, 가남R.C 등 5개 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글로벌 프로젝트사업은 국제로타리클럽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주시에서는 처음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작업장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재배기술과 함께 판매방안등 실직적인 소득이 발생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로타리클럽에서는 작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트랙터와 운반기 등 농기계를 지원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원예사업 전문기술 교육 및 지도와 농기계 이용 기술을 지원해 글로벌 프로젝트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주현 소장은 “이 사업의 성공적을 추진을 위해 화훼 및 농기계 전문지도사를 지정, 기술적 측면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