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 해소 및 농업소득 제고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보험대상 작물의 1000㎡이상 경작하고, 보험가입 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기간은 오는 3월 20일까지로 과수 5종(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감)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을 해당지역 지역농협(품목조합 포함)을 통해 상담 및 가입할 수 있다.

여주시는 보험료의 80%를 지원하고 농업인 등은 20%만 부담하면 된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가까운 지역농협이나 여주시청 농정과(☎887-2315) 및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가입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