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의원, 여주시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센터 건립 확정 !

정병국 의원, 여주시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센터 건립 확정 !

    - 건립비 30억원, 총 면적 530㎡ 규모로 여주 고구마 종자 산업의 메카로 성장 기대
   

여주투데이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4선, 여주‧양평‧가평)은 12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여주시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센터’설립 예산 15억 원을 배정하기로 최종 확정 하였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수한 품질로 명품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여주 고구마가 종자산업 기반 구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게 되었다.

 

고품질 고구마 재배의 필수 토양 요건인 마사토와 사질양토 등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여주의 밤고구마는 모양이 둥글고 붉으며 밤처럼 맛있어 인기가 높다.

 

이번 여주에 건립되는‘고구마 바이러스 무병센터’는 배양실 200㎡, 순화실 300㎡로 총면적 530㎡에 달하며, 건립 예산은 총 30억(국비50%, 지방비50%)으로 금년도 15억 원과 내년도 15억 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정병국 의원은 “고구마는 다른 식량작물과 달리 정부 보급종자의 공급이 없어 종자의 퇴화가 심해 바이러스 무병종자의 공급이 절실한 품목 이었다”고 전하며, “이번 바이러스 무병센터의 건립으로 무병모의 공급시 단위 면적당 고구마의 생산량은 6~15% 증대되고 이에 따른 농가의 소득은 30%이상 증가될 것으로 추산된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올해 1월부터 고구마연구회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비롯하여 농업전문가들과의 협의를 통해 무병센터 건립을 이끌어낸 정 의원은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여주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 고품질 무병모를 공급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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