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 위탁기관에 여주축산농협 선정

여주시,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 위탁기관에 여주축산농협 선정

   
   

여주투데이

여주시(시장 원경희)에서는 지난 1일 여주시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 위탁기관 선정심의회를 개최,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 위탁기관에 여주축산농협이 선정됐다.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간에 걸쳐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수계기금 2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해 9월 2일 준공하여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가축분뇨의 효율적 발효 및 악취저감 등으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가축질병예방과 사료효율 향상 등 가축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위탁운영을 통해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의 효율적 관리와 공공서비스의 생산적 조직운영을 위해 위탁운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탁기관 선정심의는 9명의 축산관련 공무원 및 축산전문가로 구성해 심의했으며 여주축산농협의 운영계획서 발표와 위원의 질의응답을 통해 선정했다.

 

또한 고체유용미생물 공급가격을 1,100원/kg(부가세포함)으로 결정함으로써 축산농가에 양질의 고체유용미생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추진예정이며 가격결정 내용은 여주시보에 고시할 예정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이주현 소장은“본 심의회를 통해 여주축협의 위탁기관 선정 및 고체유용미생물 가격 결정으로 축산농가의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및 최상의 고체미생물 공급을 통해 가축의 생산성향상과 악취저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농업

주요뉴스




최근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