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

여주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

   
   

여주투데이

여주시농업기술센터(시장 원경희)에서는 지난 23일 능서면 양거리 마을회관에서 샘터작목반 12농가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작목 맞춤형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샘터작목반은 고구마 재배를 하고 여주지역 대표 작목반으로 12농가에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년 실시하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은 안전관리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고구마 재배 및 수확 작업에 필요한 맞춤형 안전장비와 보조구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그 일환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7회에 걸쳐 농작업 안전관리와 농업인 건강관리에 대하여 여주대학교 작업치료과 이정원교수를 초빙하여 농작업의 유해요인 분석, 농부병 예방, 통증관리,  가정 물리요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정미영 주무관은 “농업인의 안전관리 의식 함양을 통해 스스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농작업과 농작업 자세 개선을 통하여 생산성,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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